거룩한 근심
- 손병옥
- May 4,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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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집중하여 살다 보니 근심을 터부시하는 내 삶을 본다.
겉 사람과 속 사람의 처절한 싸움 속에서 죄를 아파했고
이스라엘 민족의 불신앙의 죄를 아파하는 바울의 열망과 슬픔,

거룩한 근심에 대해 생각하게 하셨다.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고린도후서 7:10)
은혜 아래 살고 있음을 늘 고백하지만 죄를 용서하시고 날마다 풍성함으로 자비를 베푸시는
십자가 보혈의 사랑 앞으로 나가지 못했던 나를 보며
더 세밀하게 자백하며 다시 씻겨져 의롭게 하신 은혜를 선포한다.
더 친밀한 관계를 원하시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간다.
“하나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고통 가운데 계신 주님~ 변함 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왕이신 나의 하나님~ 내가 주를 섬기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아멘!
웃고 있지만 눈물을 흘리는 삶을 살다가 갈 마음을 주셨다.
완전히 비워져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살며
주님이 흘리신 피로써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신 자비를 입고
죄를 알게 하시는 성령하나님의 이끄심을 따라
날마다 자백하며 울고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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